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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

미녹시딜 유래와 적정 용량 부작용

미녹시딜

 

 

미녹시딜 유래와 적정 용량 부작용

미녹시딜은 본래 혈압을 낮추기 위해 개발된 혈관확장제였습니다. 이를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였을 때, 다모증이 발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가 이루어져 탈모치료제로 승인되었습니다. 

작용 기전은 두피 쪽 혈관을 확장하게 시켜 모낭 자극을 유발하면서 영양분 공급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휴지기에 있던 모발이 성장기를 거쳐 굵고 길게 자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적정 용량은 다르며, 남성의 경우 5%를 기준으로 1일 2회 오전 오후 각각 1ml씩 하루 최대 2ml를 넘지 않게 발라야 하며 여성의 경우 3%를 기준으로 1일 2회 오전 오후 각각 0.5ml 하루 최대 1.3ml를 넘지 않게 발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녹시딜이 모든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며 부작용 역시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미녹시딜 부작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녹시딜은 본래 혈관확장제로 개발된 약물로,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였을 때 다모증이 발생하여 이를 바탕으로 연구가 이루어져 탈모치료제로 승인되었습니다. 

작용 기전은 두피 쪽 혈관을 확장하게 시켜 모낭 자극을 유발하면서 영양분 공급에 도움이 되며, 바르는 제형과 먹는 제형이 있습니다.

바르는 제형의 경우 남성은 하루에 두 번, 여성은 하루에 한 번 바르며, 남성용은 5%, 여성용은 2∼3%로 출시됩니다. 다모증 이외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여성이 5%를 사용해도 무방하며, 먹는 약인 피나스테라이드나 두타스테라이드 계열과 미녹시딜은 작용 원리 자체가 다릅니다. 피나스테라이드와  와 두타스테라이드는 탈모에 관여하는 호르몬(DHT)을 차단해서 모발이 빠지지 않도록 해주는 약이지만 미녹시딜은 두피 쪽 혈관을 확장하게 시켜 약한 발모 촉진 효과를 유도하는 약입니다. 

미녹시딜의 부작용으로는 다모증, 두통, 어지러움 등이 있으며, 음영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음영 현상은 휴지기에 있던 모발이 탈락하는 현상으로 새로운 모발로 교체되기 위한 현상이라고 하지만 1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